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버워치/지원가 조합 (문단 편집) == 모든 모드에서 사용 가능: 2 지원가 조합 == 대부분 조합에서 사용되는 정석 힐러 조합. 구성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웬만하면 2힐 틀을 벗어나지 않으며, 어느 지원가를 기용하느냐에 따라 장점과 단점이 갈리긴 하지만 확실히 1힐 조합보다 전선의 안정성도 높아지고 힐러 한 명이 짤리면 전선이 무너져버리는 1힐 조합과는 다르게 2힐의 경우 힐러 한 명이 짤려도 다른 힐러 한 명이 살아있다면 어느정도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 가능하고, 힐러 두 명이 서로 케어를 해줌으로써 힐러 본인의 생존력도 올라간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경쟁전에서 자주 나오는 3딜 선픽에 조합을 맞추려면 차라리 원탱을 하더라도 지원가 만큼은 2명이 있는 것이 좋다. 다만 힐러를 두 명 기용했다고 장땡인 것은 절대 아니다. 이 문단에서는 모든 지원가 조합을 서술하고 있으나, 사실 이중 좋다고 평가받으며 프로씬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조합은 '''메르시+젠야타''', '''루시우+아나''', '''루시우+모이라''', '''메르시+아나'''[* 파르시 또는 에르시], '''바티스트+아나/젠야타''', '''브리기테+아나''', '''브리기테+젠야타''', '''바티스트+루시우'''[* 라디맥메이],에 과거에 쓰였던 조합까지 합한다면 '''루시우+젠야타'''[* 초창기 돌진조합]까지 있다. 이렇게 똑같이 지원가 둘을 기용했는데도 어떤 조합은 쓰이고 어떤 조합은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각 지원가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1. 동료 케어가 원활한 지원가와 그렇지 않은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메르시, 젠야타, 루시우, 브리기테'''가 있으며 후자의 예로는 '''아나, 모이라, 바티스트, 키리코, 라이프위버'''가 있다. 전자의 경우 방벽이나 매트릭스에 막히지 않으며 힐량에 제한이 없는 치유 능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후자의 경우 방벽이나 매트릭스에 치유가 차단되거나 힐이 제한적이다.[* 아나와 바티스트의 경우 탄환이 제한 되어 있고, 모이라의 경우 치유 게이지가 한정되어 있어서 아군을 치유할 수 없는 경우가 반드시 생긴다.] 즉 케어가 원활하지 않은 지원가만 둘(아나+모이라)을 기용할 경우 상호간의 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포커싱 당하다가 먼저 죽는 꼴을 당할 가능성이 높으니 무조건 지원가 중 한 쪽은 케어에 크게 제한이 없는 지원가를 기용해야 한다. 2. 단일 HPS[* 초당 지원 가능한 힐량]가 높은 지원가와 상대적으로 낮은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바티스트, 메르시, 아나, 모이라, 키리코, 라이프위버'''가 있고 후자로는 '''루시우, 젠야타, 브리기테'''가 있다. 치유량이 부족하게 된다면 안정적인 전선 유지 자체가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치유량이 높은 힐러 하나는 기용해야 한다.[* 루시우+젠야타는 전선 유지를 포기하고 포커싱에 올인한 조합이라 예외적으로 4~5시즌에 자주 쓰였다.] 3. 생존력이 높은 지원가와 낮은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메르시, 루시우, 모이라, 키리코, 라이프위버'''가 있으며 후자로는 '''젠야타, 아나'''가 있다. 특히 생체 수류탄과 수면총이라도 있는 아나와는 달리 젠야타는 생존기가 전무하므로 다른 지원가의 케어가 절실하다. 이런 상황에서 젠야타 파트너로 모이라나 아나가 기용됐다간 젠야타는 그야말로 지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는 아나 역시 마찬가지. 괜히 이 둘과 모이라의 조합이 좋지 않다고 하는게 아니다. 바티스트의 경우 애매하다. 4. 수비궁이 있는 지원가와 없는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루시우, 젠야타'''가 있으며 제한적인 상황에서는 '''모이라, 브리기테, 바티스트, 키리코'''도 유효하지만 저 둘만 못하다. 아예 없는 지원가는 '''아나[* 나노 강화제를 탱커한테 줄경우 치유도 되고 받는 피해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수비 용도로 쓸수도 있다. 단 탱커 하나만 살린다는 전제로.], 메르시[* 발키리로 광역 힐을 줄 수 있으며 본인은 자유 비행 능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에 아예 없다고 하긴 힘들지만 HPS 60으로는 DPS 120의 용검, DPS 170의 죽음의 꽃, DPS 200의 전술조준경 등 치유량을 아득히 상회하는 궁극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라이프위버[* 생명의 나무는 HPS가 고작 42.85로 궁극기는 커녕 윈스턴의 테슬라 캐논도 상쇄하지 못하며 시전시 150 힐도 궁극기를 받아치기엔 무리다. 그나마 구원의 손길로 한명 구출하는게 전부다.]''' 이 셋 뿐. 루시우의 소리 방벽과 젠야타의 초월은 궁극기로 밀고 들어오는 한타 때 매우 유용하게 쓰이며 특히 겐지의 용검이나 솔저의 전술 조준경 등 회피가 힘든 궁극기가 난무할 때 그 빛을 발한다. 모이라의 융화는 일단 HPS 자체는 용검을 카운터치고도 남을 수준으로 높으나 범위가 극히 제한적이고[* 좌우 폭이 좁다. 위안이 될 만한 점은 힐 판정이 매우 후하다는 것.] 무엇보다도 '''CC기에 차단되며''', 브리기테의 경우 방어구가 누적이 되긴 하나 방어구 제공도 많은 수준은 아니고 천천히 쌓이기 때문에 아군을 후반응으로 세이브하기에는 부족하다. 바티스트는 루시우, 젠야타처럼 궁극기로 밀고 들어오는 한타를 받아치기는 좋지만 불사장치를 먼저 깰 가능성이 있고 깨지고 나면 체력이 20%라서 곧바로 힐을 주지 않으면 위험하다. 키리코의 정화의 방울은 지속시간이 매우 짧아 타이밍을 잘 재야 한다. 만일 이런 능력이 전무한 메르시, 아나, 라이프위버가 동시에 기용된다면 치유량 자체는 넘쳐나겠지만 궁극기로 밀고 들어올 때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이 크다. [* 메르시와 아나가 동시에 기용된 경우는 보통 파르시이고 이 경우 상대의 궁극기 턴에 나노포화 등으로 맞대응하고 부활로 쪽수 차이를 벌리는 편이다.] 5. 원거리 지원이 가능한 지원가와 근거리 지원만 가능한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젠야타[* 조화의 구슬, 무엇보다 쿨타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아나, 바티스트[* 치유 탄환이 곡사 판정인데다 아군에게 직격하거나 아군 근처 지형에 닿아야 치유가 되기 때문에 y축 이동이 잦은 아군에게는 안정적인 지원이 쉽지 않다.], 키리코, 라이프위버'''가 있으며 '''브리기테[* 방어구 수리팩, 모이라에 비해 즉시 치유가 쉽다.], 모이라'''[* 생체구슬, 융화]도 가능하지만 쿨타임 제약이 있는 스킬이나 궁극기에 의존을 해야한다. 아예 원거지 지원이 불가능해서 직접 이동을 해야 하는 '''루시우, 메르시'''가 있다. 아예 조합 자체가 기동성이 떨어지는 조합이라면 근거리 지원가들로만 구성을 해도 큰 문제가 없으나[* 낮은 기동성을 루시우의 이속으로 메꾸고, 높은 HPS의 광역힐이 특징인 모이라로 압도적인 힐량과 빠르게 차오르는 융화로 몰아붙이는 게 [[4탱 조합]], 역병 조합] 겐지, 트레이서, 둠피스트 등 기동성이 높은 암살자들이 있다면 대부분 적진에서 활동할텐데 원거리에서 지원이 불가능하다면 싸우다말고 아군에게 돌아와서 힐을 받고 다시 가거나 아예 죽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원거리 지원이 가능한 지원가 한 명 쯤은 기용해주는게 좋다. 물론 메르시, 루시우, 모이라는 생존력도 좋은데다가 기동성도 좋은 지원가라 근거리로 빠르게 붙을 수 있긴 하겠지만 그러다가 죽을 가능성이 더 크며 차라리 원거리에서 안정적인 지원을 해줄 수 있는게 더 좋다. 6. 힐량에 제한이 있는 지원가와 없는 지원가 전자의 예로는 '''바티스트, 아나, 키리코, 라이프위버[* 탄창 제한], 모이라[* 치유 게이지 제한], 브리기테[* 수리 팩은 쿨타임 제한이 있고, 패시브 스킬인 격려는 적을 공격하지 못 하면 아군을 치유할 수 없다.]'''가 있으며 후자의 예로는 '''메르시, 루시우, 젠야타'''가 있다. 이렇듯 지원가에 따라 특성이 천차만별로 갈리며, 지원가 조합은 한 쪽이 다른 한 쪽의 단점을 보완하는 구조가 되어야 하므로 이를 유념하여 조합을 짜는게 좋고 그 결과 2힐로 한정했을 때에는 메르시+젠야타와 루시우+아나가 베스트가 된 것이다. 다른 조합들도 이 두 조합만한 막강한 시너지를 나타내진 않으나 어느정도 그 조합만의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